호남언론학회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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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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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연구소·호남언론학회, 2025년 상반기 학술대회 개최
– “AI 시대의 지역방송언론과 미디어콘텐츠, 그리고 지역성” 주제로 열띤 논의 –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연구소(소장 송해엽)와 호남언론학회(학회장 이주봉)는 공동 주최로 2025년 6월 18일(수) 국립군산대학교 인문대학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시대의 지역방송언론과 미디어콘텐츠, 그리고 지역성”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지역 미디어의 역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 학술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방송 종사자, 언론학자, 콘텐츠 연구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발표 및 토론에 참여하였다. 1부에서는 ▲AI 영화영상 수용 경험과 지역방송의 시사점(고명정·이주봉), ▲AI의 대중화와 지역 커뮤니케이션의 지형 변화(임철민) 등의 주제가 논의되었고, 2부에서는 ▲JTV 전주방송의 전략과 성과(서수권), ▲전주 공동체라디오의 12년 간의 실천 사례(최성은) 등이 발표되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지역방송언론의 미래와 AI 시대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으며, 학계와 방송 현장의 의견이 활발히 교환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언론학회와 국립군산대 미디어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JTV 전주방송, 한국방송학회, 국립군산대 산학협력단이 후원하여 이루어졌으며, 학계와 지역 방송계가 협력하여 AI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언론의 새로운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문, 산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기반의 연구와 실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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