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연구소, 플랫폼 자율규제 실효성 논의 세미나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연구소가 오는 2월 21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호관에서 ‘플랫폼 자율규제의 재조명: 사례로 본 실효성과 개선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플랫폼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 및 자율규제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민간 모두 자율규제를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실효성과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자율규제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성공 요인과 실패 원인을 토론함으로써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는 기조발제와 사례 발표, 그리고 종합토론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의 연구자, 정책 담당자,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한다.

세미나 기조발제에서는 “플랫폼 자율규제,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와 미래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 진행될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자율규제의 성공과 한계를 집중 분석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율규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더불어 산·학·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디지털 플랫폼 관련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